100주년 기념사업

100년의 전통! '꿈테마 명품 행복학교'를 꿈꾸며...

동문님께 드리는 글

고창중·고등학교 총동창회

100년사가 계획대로 발간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창중 8회・고창고 39회를 졸업한 전원범입니다.
저는 그동안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면서 광주교대 교수로 대학원장・광주광역시 교육위원(의장) 등을 역임하였고, 또한 재광고창중고 동창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고창중・고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벅찬 감동으로 내게 될 『100년사』 편찬 작업에 몰두해 왔던 정남기 편찬위원장이 갑자기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본인이 그 소임을 승계하여 『100년사』 편찬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100년사』 발간이 촉급하고, 여러 가지 애로가 많지만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하여 살아 있는 고창중・고 역사, 소중하고 영원한 우리의 유산, 새로운 백 년의 역사를 열어 가야할 밑거름이 될 이 『고창중・고 100년사』가 차질 없이 발간되기를 바라면서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고창고등보통학교로 출발하여 민족교육의 큰 줄기가 되었던 고창중・고의 역사는 가슴 벅찬 자랑스러운 시간이었으며, 지역적 편재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자주와 자존을 세우는 긍지였고, 수많은 영재를 길러 낸 교육의 요람이었습니다. 이제 고창중・고의 역사를 편찬하는 일은 단순하게 한 고을의 학교사에 그치지 않고 전 고창군민의 힘으로 세운 건학 정신, 일제 폭압에도 불구하고 애국・자존의 교육정신을 되새기는 역사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동문・고창군민 여러분은 작은 자료 하나 에피소드, 경험담 등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셔서 빛나고 알찬 내용, 내가 만드는 열사로서의 『고창중・고 백년사』가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문 문예’ 원고 청탁
고창중·고 백년사’에 게재할 동문 선후배님들의 옥고를 청탁합니다. 원고 내용은 재학 시의 추억⋅ 모교나 동창회⋅ 일화⋅ 인물⋅ 성공사례⋅ 자랑거리⋅ 기타 백년사에 내놓으실 만한 좋은 내용이면 모두 환영합니다.

원고 형식도 운문이든 산문이든 어떤 장르라도 괜찮습니다.
원고가 원활하게 수집된다면 개인별로 원고 청탁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뜻이 있는 선후배님들께서는 박종은(백년사 편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이메일(jong4807@hanmail.net)로 금년(2018년) 12월 31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원고(신명조, 제목 16포인트, 본문 11포인트, 원고량 A4용지 1-2매)와 명암판 크기 사진 1매, 약력 (3-5줄, 1줄은 20자 이내)을 함께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원고가 넘칠 때는 먼저 보내주신 순서로 게재하겠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원범 『100년사』 편찬위원장